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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

질병관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5월 7일 확진 뒤, 5월 10일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1.1~5.10 사이에 4명 발생(3명 치료 완료, 1명 사망)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355명이 사망해서 18.7%의 치명률을 보입니다.

 

SFTS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며, 특별한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방생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2. SFTS 개요

SFTS 개요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란?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발열,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 혈소판 감소의 소견이 보입니다.

일부 중증으로 증세가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감염 경로

주로 야외활동이나 농작물 작업 시 바이러스 보유 진드기에 물린 경우 감염됩니다.

일부 환자와 접촉시에도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증상

발열,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이 주증상입니다.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출혈 등이 올 수도 있습니다.

3. SFTS의 예방법

SFTS는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야외활동시 방충제를 준비해야 합니다.

긴팔, 긴바지를 착용해야 합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질병관리청

  진드기에 물리면 어떻게 처치해야 하나요?

진드기를 손으로 잡아당기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핀셋 등으로 깔끔히 제거합니다.

해당 부위를 소독합니다.

필요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습니다.

  SFTS는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가요?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간혹 환자의 혈액 등에 직. 간접적으로 노출될 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연도별 SFTS 첫 환자 발생 현황

연도별 SFTS 첫 환자 발생 현황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이 글은 질병관리청 보도참고차료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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