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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다가오면서 일본뇌염 주의보도 곧 내려질 수 있을 텐데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왜 중요한지 살펴볼게요.

1. 일본뇌염의 전파

일본뇌염(JE)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EV)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주로 작은 빨간집모기(Culex) 종에 물려 전염되며,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뇌염을 일으킵니다.

 

일본뇌염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특히 논이 있고 돼지 농장이 있는 농촌 지역의 풍토병입니다.

바이러스는 모기, 돼지, 새 사이의 순환에 의해 유지되며 인간이 부수적으로 숙주가 됩니다.

 

모기는 감염된 돼지나 새를 물면 감염되며, 물기를 통해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킵니다.

2. 증상

일본뇌염 감염의 대부분은 무증상 이거나 경미한 증상만 나타납니다.

250명 중에 1명에서 임상증상을 나타내며,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향하기고 하고요.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약 30% 정도의 치명률을 나타냅니다.

경미한 증상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열 / 두통 / 목 뻣뻣함 / 방향 감각 상실 / 발작 / 마비......

3. 예방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통해 일본뇌염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일본뇌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일본뇌염의 만연한 지역을 여행할 때는 필히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모기 예방

DEET가 함유된 방충제를 사용하고, 긴팔 셔츠와 긴바지를 착용하여 예방합니다.

  매개체 통제

모기 번식지를 잘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바이러스 관리 조치가 필요합니다.

3. 치료

일본뇌염에 대한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습니다.

증상과 합병증을 관리하는 뇌염환자 치료의 중심입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4.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일본뇌염 예방접종 후에 생기는 이상반응은 실제로는 드뭅니다. 

이상반응 중에 흔한 것은 접종 부위의 발적, 통증, 주사부위의 부어오름 및 발열, 발진입니다.

아주 드물게 중추신경계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상반응이 의심되면 신고제도 와 국가보상제도가 있습니다.

관할보건소에 신고서를 작성하여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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